쌍안경을 올바르게 보면 멀리 있는 것도 아주 가까이 보이고 크게 모이지만, 뒤집어서 보면 가까운 것도 멀리 보이고 또 작게 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같은 사물과 대상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어떤 대상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보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노라면 그 대상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들이 어떤 대상을 미움을 가지고 바라보고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그 대상은 밉게 보이고 삐딱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물체를 그냥 눈으로 보았을 때와, 오목렌즈를 통해 보았을 때, 볼록렌즈를 통해 보았을 때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속한 가정과, 학교, 친구와 형제들, 아니 오늘 내가 만나고 있는 이들을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주위의 사람들은 나에게 은인도 되고, 적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 주위의 환경이 좋아지는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긍정적인 감사의 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오늘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에 대해서 불평을 말하기 전에, 그 일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부정적이지 않는가?
그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배타적이지 않는가?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환경이 바뀐다는 것을.....








